[GIGDC2020] 역사적 사실 게임으로 풀어낸 '언폴디드' 일반부 동상 수상 관리자 │ 2020-09-04 HIT 60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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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볼거리가 가득한 제주도. 수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며, 혹자들은 이곳에서 사는 꿈을 꾸기도 한다. 소년 동주는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제주도 앞바다를, 한라산을 보면서 꿈을 키웠을 소년은 어느 날 엄마 심부름을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온다. 우연히 발견한 쪽지를 통해 총든 아저씨들이 올 것임을 알고 동주는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
제주 도민 1만 4천 명이 쓰러지고 6만 명이 피해를 입은 제주 4.3사건을 기억하고자 제작된 게임 '언폴디드:동백이야기'가 2020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이하 GIGDC) 일반 제작 부문 동상에 올랐다. 프로젝트 개발팀인 코스닷(COSDOT)은 지난 2017년 김회민 개발자와, 정회령 개발자가 설립한 팀이다. 2018년부터 관련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언폴디드:동백이야기'는 시리즈 결정판으로 1948년 11월 초순부터 12월 말까지. 약 2달간 제주 서귀포 남원읍에 살던 소년 동주의 이야기를 담는다. 게임은 '포인트 앤 클릭'방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특정 장소를 클릭하면서 이동하고, 사람을 클릭해 대화하면서 게임을 진행한다. 단서가 될만한 요소들을 수집하고, 알아낸 정보를 기반으로 추리하면서 선택해 나가는 게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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