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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DC2020] 한글 퍼즐게임 '돌고 돌아 결국 한글' 기획한 차세대 인재 한성동
관리자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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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말하는 한성동군은 그 전에도 프로그래머, 게임 시나리오 작가, 가상현실 전문가 등 게임과 무관하지 않은 꿈을 갖고 학업에 임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소드아트 온라인'과 인기 웹소설 '달빛조각사'를 접하고 방대한 세계관과 게임으로 인해 변하는 주인공들의 삶을 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것. 한성동군은 돌고 돌아 게임 기획자라는 꿈을 최종적으로 갖게 됐다.한성동군은 꿈을 이루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그는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도 게임 기획자라는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 게임관련 학과에 진학해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생각과 가치관, 기술 등 내가 모르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난 뒤 같은 뜻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고 싶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한성동군은 게임학과가 마련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는 "게임 관련 학과에 진학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기에 최대한 노력하며 준비 중이다"며 "진학하지 못할 경우 대학 대신 군대에 빨리 가서 군 생활 틈틈이 기획서를 작성하며 경력을 쌓고 게임업계에 취업하고 싶다"며 플랜B까지 마련했음을 시사했다.한글이 파괴된 세상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유도하는 한글 퍼즐게임을 담은 훌륭한 기획서로 대상이라는 성과를 낸 한성동군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하루 빨리 실력을 갈고 닦아 게임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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