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DC2020] 콘필드, 공포게임 '라스트라이트'로 재미 선사 관리자 │ 2020-09-09 HIT 59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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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2020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이하 GIGDC 2020)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기획부문과 제작부문으로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8월 14일 수상작이 공개됐다. 특별상을 포함해 27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학부 제작 은상을 수상한 콘필드(Cornfield)의 PC용 공포게임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소개를 들어보자. Q. 팀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저희는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의 졸업, 재학, 휴학 중인 학생으로 이루어진 콘필드라는 팀입니다. 수상작인 ‘라스트라이트’는 학교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제작하게 되었고 첫 프로토타입으로 지스타2019 학교 부스에 출품하게 되었으며 반응이 좋아 연장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Q. 라스트라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3인칭 쿼터뷰로 진행되며 악령을 피해 학생증을 획득하고, 스토리를 진행하여 폐병원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에게 좁은 시야와 안보이는 곳에서 갑작스레 나타나는 악령으로 공포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특정 패턴과 시스템을 가진 몬스터를 피해 key 아이템인 학생증을 모아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식별할 수 없는 적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초 그리고 적의 접근을 저지하는 소금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게임 개발을 시작하게 됐나요? A. 팀장이 공포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만들어지는 공포게임의 수도 적고, 타 장르에 비해 개발되는 작품의 수도 적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공포게임을 제작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하는 생각이 개발의 계기였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팀이 원하는 그래픽 콘셉트와 공포라는 장르를 합쳐 현재의 귀여운 캐릭터 및 일러스트가 들어간 공포 게임이 제작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의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빅페스티벌과 지스타 출품을 진행한 후 11월~1월쯤 텀블벅을 진행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올린 후 출시할 예정입니다. 진행이 잘 된다면 라스트 라이트 파트2와 DLC로 찾아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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