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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DC2022] 비포 더 나이트-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 일반부제작 동상

관리자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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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잔혹동화 '비포 더 나이트'의 세계를 체험해보세요"


아기자기한 동화 속 마을, 귀여운 동물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농장에는 ‘인간’들이 살고 있다. 마을 속 동물들이 인간을 가축처럼 기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고양이, 개와 같은 애완동물로 기르고 소, 닭, 돼지처럼 ‘식용 인간’을 사육하기도 한다. 이 섬뜩한 상상을 그려낸 게임은 바로 ‘비포 더 나이트(Before The Night)’다. 1인 인디게임 스타트업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의 안성진 대표가 만든 이 게임은 단순히 깜짝 놀라게 만드는 여타 공포 게임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섬뜩하게 뒤틀린 동물마을의 모습은 ‘잔혹 동화’라는 말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번 GIGDC 2022 제작부문 일반부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한 비포 더 나이트의 제작 과정을 안성진 대표를 통해 들어봤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비포 더 나이트’는 어떤 게임인가요?

비포 더 나이트는 동물과 인간이 뒤바뀐 세상을 그린 공포게임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인간이 개, 고양이, 소, 돼지를 사육하듯 비포 더 나이트의 세계에서는 동물이 인간을 사육합니다. 애완용부터 식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인간을 기르는 것입니다. 게임속 주인공 ‘리사’는 애완인간인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주인인 토끼 ‘앨리스’가 죽습니다. 이 앨리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리사의 오싹한 여정을 비포 더 나이트에 담았습니다.

 ‘비포 더 나이트(Before The Night)’게임 화면 모습.

▲ ‘비포 더 나이트(Before The Night)’게임 화면 모습.


-이번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하고 싶고, 또 스스로 즐기며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꼭 인디게임 개발이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게임회사에 취업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회사 프로젝트 중에 만들고 싶을 만큼 흥미가 가는 게임이 없었습니다. 회사들이 제작하는 게임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저는 제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인 인디게임 개발 스타트업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비포 더 나이트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기사 전문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10/10/20221010800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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