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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DC2022] ARCANA-CLOUD9 대학부제작 금상

관리자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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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찾는 운명의 길, '아르카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고민하곤 한다. 하늘 위 구름처럼 정해진 순리대로 움직이는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지 말이다. 이런 생각을 그려낸 게임이 바로 ‘아르카나(ARCANA)’다.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디어학부 3명이 모인 ‘CLOUD9’팀이 개발한 아르카나는 펜으로 그려진 토끼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그림과 현실을 넘나들며 ‘제 4의 벽’을 깨는 연출은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번 ‘GIGDC 2022’ 대학부 제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르카나의 제작기를 CLOUD9팀에게 들어봤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르카나(ARCANA)’는 어떤 게임인가요?

‘아르카나’는 펜 낙서로 그려진 토끼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다시 기록하는 여정을 담은 감성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쉽게 PC와 연동한 컨트롤러로 활용해, 캐릭터를 조작한 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물론, 만화의 컷을 넘어 다니는 듯한 연출을 담아내는 숨겨진 세계관 역시 눈여겨보시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르카나(ARCANA)’의 플레이 화면 모습.

▲ ‘아르카나(ARCANA)’의 플레이 화면 모습.


-이번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은 1학년 때부터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2학년이 끝난 후 휴학을 하고 XR콘텐츠 개발자 교육 과정을 들었던 저희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졸업 작품이다 보니, 그동안 배우고 경험해 온 것들을 전부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이때 셋이서 각자 하고 싶은 것을 모두 집어넣은 결실이 바로 아르카나 개발의 시초가 됐습니다.

-이번 게임을 개발할 때 특별히 중점을 두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엇입니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여러 오브젝트,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이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자 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소스를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연추을 위해선 ‘스텐실 마스크 기법’괴 ‘포스트 프로세싱’ 등 여러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기술적 부분에서는 네트워크 기술, 동작인식 등을 담고자 했습니다. 이에 유니티 내의 시네머신, 리지드 바디나 모바일 컨트롤러 연결 등 기존의 기능을 가져다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개발했습니다. 



기사전문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10/11/2022101180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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