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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DC2022] 헬스장키우기-염소프트 대학부제작 은상

관리자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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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크게 웃고 갈 수 있는 '게임 속 헬스장'으로 오세요"


묵직한 쇳소리와 땀방울이 오고가는 헬스장은 오프라인 활동의 상징이다. 그런데 이번 ‘GIGDC 2022’에 참여한 ‘염소프트’의 염기섭 팀장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그는 운동만을 하는 공간으로 인식됐던 헬스장을 재미있는 유머가 넘치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인 ‘헬스장 키우기’로 재탄생시켰다. 염 팀장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포인트에서 웃고 가도록 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라고 말했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헬스장 키우기’를 개발한 염소프트의 대표 염기섭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GIGDC에 대학부로 참석하고 수상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로 무언가를 창작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이나 애니메이션, 그림과 같은 창작활동을 취미로 삼았습니다. 이런 취미들을 시작으로 제가 가진 능력들을 종합해서 저만의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게임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학교, 학원, 회사, 경기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식과 실력을 쌓았고, 그 결과로 직접 게임을 출시하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은상을 수상한 작품인 ‘헬스장 키우기’는 어떤 게임인가요?

‘헬스장 키우기’는 관장을 도와 헬스장을 키워 나가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입니다. 허름한 헬스장으로 시작해서 회원들을 모으고, 건물을 확장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헬스장을 키워나가는 일종의 ‘타이쿤’형 게임입니다. 게임의 아트와 연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재미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헬스라는 소재에 어울리는 시각적인 재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귀여운 그림체와 엉뚱한 애니메이션 등이 가미된 게임입니다. 

-이번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주변 친구들이 헬스를 좋아해서 저도 친구들을 따라 자연스럽게 몇 개월간 헬스장을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직접 헬스장을 경험해보면서 헬스가 게임의 소재로 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갖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얼마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유머들도 게임의 흥행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에 본격적으로 ‘헬스장 키우기’ 게임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기사전문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10/11/2022101180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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